김영호 단장·3선 의원 전원 자문단 참여
민주 "'윤석열-김건희 100대 비리' 스포츠토토사이트 출범"
김영호 단장·3선 의원 전원 자문단 참여

(서울=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 김성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건희 윤석열 100대 비리 의혹 국민특검단이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있다. 왼쪽부터 이훈기, 김영호, 백혜련 의원. 2025.3.26 ksm7976@yna.co.kr
(서울=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 곽민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검증하는 '윤석열-김건희 100대 비리 국민특별검증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에서 자행된 김건희와 측근들의 비리 의혹이 100가지가 넘지만, 수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에 스포츠토토사이트당이 '국민특검'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스포츠토토사이트을 발족해 국민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며 "국민특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검증단 단장은 김영호 의원이 맡기로 했고, 자문단에는 스포츠토토사이트당 3선 의원 전원이 참여한다.
mskw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