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한국 상륙한 트럼프 관세發 폭락장…코스피 5% 넘게 빠져 2,330대
코스피가 7일 미국의 관세 부과와 그에 따른 글로벌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4%대 급락 출발해 2,350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26.26포인트(5.12%) 내린 2,339.1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6.17포인트(4.31%) 내린 2,359.25로 출발해 4.5% 내외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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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6.17p(4.31%) 내린 2,359.25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27.9원 오른 1,462.0원, 코스닥지수는 20.37p(2.96%) 내린 667.02로 시작했다.
■ 조기 대선 6월 3일 실시한다…정부, 내일 국무회의서 확정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결정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와의 통화에서 내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하고 대선일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거일 지정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중요한 안건인 데다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있어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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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교체 56.9%·정권연장 37.0%…민주 44.8%·국힘 35.7%[리얼미터]
정권 교체 선호 의견이 56.9%, 정권 연장 선호 의견이 37.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16명을 대상으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와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6.1%였다. 이번 조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전인 지난 2일부터 탄핵 심판 선고 당일까지 진행돼 질문 내용에는 '여당의 정권 연장', '야권의 정권 교체'라는 표현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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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개헌·대선 동시투표 추진…대통령·국회권한 균형 있게 조정"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개헌안을 마련해 대통령 선거일에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탄핵 사태를 겪으며 정치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치르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에 찬성 입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당 개헌특위를 통해 대통령 4년 중임제를 포함한 개헌안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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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상호관세發 美증시폭락에도 "무역적자 해결前 협상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상호관세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폭락한 것과 관련, "때때로 무엇인가를 고치기 위해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하는 비행기 내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은 무역에서 1조9천억달러의 손해를 (계속) 볼 수 없다. 그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도적으로 주식 시장 폭락을 일으켰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렇지 않다"라면서 "나는 중국, 유럽스포츠토토사이트, 다른 국가와의 무역 적자를 해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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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한구 "韓, 미국에 어필할 협상 패키지 창의적으로 마련해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대미 수출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한국 정부가 미국이 매력을 느낄만한 '협상 패키지'를 창의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통상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여한구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7일 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한미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알려주면 협상이 오히려 쉽겠지만, 수십개국을 동시에 상대하는 상황에서 이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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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통상리스크·민생 지원' 필수추경 위해 국회와 소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긴급현안 대응을 위한 필수 추경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거시경제 전반 영향을 분석하고 시급한 부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 통상리스크 대응,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등 민생 지원을 추경을 통해 대응해야 할 긴급 현안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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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이번 주초 경북 산불 때와 유사 강풍…대형산불 위험성"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7일 "이번 주 초에 경북 산불 확산 당시와 유사한 아주 빠른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관계기관 산불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우려하며 "건조한 날씨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강원·경북 등 동해안 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할 위험성이 다시금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번 건조·강풍 예보는 4월 대형산불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국민께서도 작은 불씨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나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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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대표 이미지에 8년 연속 'K-팝'…BTS는 7년 연속 선호도 1위
한류를 경험한 외국인들이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로 8년 연속 'K-팝'을 꼽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위상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7일 발표한 '2025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4년 기준)에 따르면 한류 콘텐츠를 접한 응답자 중 17.8%가 한국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가 'K-팝'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한식(11.8%), 스포츠토토사이트마(8.7%), 뷰티 제품(6.4%), 영화(5.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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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35㎜ '기우뚱'…수리 필요"
1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국보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7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2월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중점 관리 대상 문화유산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했다. 국보 14건, 보물 12건 등 26건을 점검한 결과 법흥사지 칠층전탑은 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E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22건은 C등급, 3건은 현재 조치가 진행 중인 유산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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