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토토 사이트 꽁 머니, 정당 해산 사유 차고 넘쳐…尹 출당조치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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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尹부부 수사 촉구…명태균 진상조사단, 중앙지검 항의 방문 예정

(서울=연합토토 사이트 꽁 머니) 한주홍 오규진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국민의힘을 향해 위헌 정당 해산을 언급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하는 등 공세를 이어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토토 사이트 꽁 머니의 위헌 정당 해산 사유는 이미 차고 넘친다"며 "윤 전 대통령을 즉각 출당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전 최고위원은 "수백억 원 혈세 낭비의 보궐선거를 자초한 책임이 있는 정당으로서 대선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그나마 국민들에 대한 정치적 도리"라며 "반성 없이 토토 사이트 꽁 머니 명령을 거역한다면 정당 해산의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과거 통합진보당이 이석기 당원을 제명하지 않았다는 것이 위헌 정당 해산 사유 중 하나로 있다"며 "스스로 위헌 정당 상황을 해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헌 논의를 토토 사이트 꽁 머니과 할 수 있느냐에 상당히 회의적인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민수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내란 세력이라는 국민적 비판을 피할 마음이라도 있다면 당장 윤석열의 출당부터 추진하라"며 "대통령직에서 파면되고도 관저에 머물며, 마치 상왕처럼 토토 사이트 꽁 머니을 쥐락펴락하는 내란 우두머리와의 인연부터 끊으라"고 밝혔다.

김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토토 사이트 꽁 머니이 조기 대선 돌입! 사과나 반성 없이! 해체가 답이다"라고 지적했다.

토토 사이트 꽁 머니에 조기 대선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파면에 따른 대통령 보궐선거에 무려 4천939억4천2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추계가 있다"며 "토토 사이트 꽁 머니이 염치가 있다면 이번 대통령 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자당이 만든 대통령이 내란 수괴가 돼 파면됐는데도 내란 옹호 세력, 내란 동조 세력의 정체성과 정통성만큼은 도저히 버릴 수가 없었던 것"이라며 "토토 사이트 꽁 머니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함도 없는 정말 몹쓸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토토 사이트 꽁 머니당은 윤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도 촉구했다.

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을 맡은 서영교 의원은 이날 오후 진상조사단 전체회의에서 "이제 윤석열을 소환하고 수사하는 일만 남았다"며 "더 이상 머뭇거리면 (검찰도) 그들과 공범"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표 의원도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이 아니다. 법 심판대에 서야 한다"며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을 즉각 소환해 수사하고, '명태균 특검법'도 다시 추진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진상조사단은 10일께 서울중앙지검을 항의 방문해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수사를 압박할 예정이다.

윤종권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검찰은 지금 당장 내란 수사를 비롯해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과 국정농단 의혹 수사를 제대로 시작하라"며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명품백 수수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도 즉각 재수사하라"고 밝혔다.

acd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