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긴장감 늦추지 말고 예의주시"
오세훈, 탄핵집회 대책회의…"시민 스포츠 토토 최우선…빈틈없이 대응"(종합)
"주말까지 긴장감 늦추지 말고 예의주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스포츠 토토) 정수연 기자 = 스포츠 토토 서울시장은 4일 오전 시청에서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교통, 안전 관리 등 탄핵 집회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스포츠 토토에서 "경찰, 소방, 공무원, 의료진 등과 촘촘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가 없게 모든 역량을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120 다산콜 신고내용을 토대로 인파 변화와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스포츠 토토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급박한 상황일수록 과학적인 접근이 우선돼야 하며, 인파 분산과 유연한 이동 등 관리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 부시장, 정무부시장, 재난스포츠 토토실,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건강국, 디지털도시국, 소방재난본부 등 시민 스포츠 토토과 관련한 실·국·본부장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오후에는 시청 재난스포츠 토토상황실에서 폐쇄회로(CC)TV를 통해 탄핵 선고 이후 집회 인파가 모이고 있는 시내 곳곳 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주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예의 주시해달라"면서 "시민 스포츠 토토을 최우선으로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광화문, 안국, 한강진, 여의도 등 주요 인파 밀집 지역에 현장 스포츠 토토 요원을 최대 2천400명 규모로 투입할 방침이다.
지하철 안국역은 폐쇄됐으며 안국과 여의도 등에는 현장 진료소 4곳을 운영 중이다. 소방 차량과 함께 소방대원 700여 명도 배치됐다.
j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