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서 개최…세이브더칠드런·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 주최
전쟁·재난 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 돕는다…'국제어린이마라톤' 1만명 선착순 모집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서 개최…세이브더칠드런·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 주최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 성도현 기자 = 전쟁과 재난 속 아동을 돕기 위한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세이브 러닝 구조대'라는 이름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열린다.
국제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마라톤 참가자 1만8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의 핵심 콘셉트는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함께 달려주세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관과 해외 사업 활동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지지를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내달 3일 대구 두류공원, 부산 삼락생태공원, 전주 농촌진흥청, 세종 세종호수공원에서 나란히 개막한다.
6일은 서울 마포 월드컵공원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17일은 창원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서울 행사에는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황대일 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 사장, 가수 이지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4.2㎞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전쟁과 재난 속 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들의 현실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마라톤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다.
행사는 위험한 재난 상황을 연출한 긴급 구호, 구호 물품을 수령하는 물품 구호소, 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친화공간 등 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에게 필요한 공간 재현, 엔딩 등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인도적 지원 사업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대응,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사태 대응 등 세이브더칠드런이 그간 진행한 대표적인 사업 내용도 살펴볼 수 있다.
참가비 2만원은 인도적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고 국내외의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가자 수는 10만3천700여명이다.
15회째인 올해 대회는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통신사 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 안양시, 경상남도교육청, 현대위아가 공동 주최한다.
연합스포츠토토사이트 추천TV, 대구광역시, 농촌진흥청, 현대자동차 등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https://www.sc.or.kr/marathon)에서 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대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02-6911-5588.
raphael@yna.co.kr